[AP신문 = 이주원 기자]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바람의나라’와 ‘매트블랙 커피’ 간 컬래버레이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넥슨은 매트블랙 커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글로벌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Joshua Vides)가 직접 재해석하고 디자인한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바람의나라’ 기반 작품들을 전시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매트블랙 커피는 입체적인 공간과 트렌디한 굿즈 디자인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디자인 베이스 커피 브랜드로, 이날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2호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매트블랙 커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슬라임’, ‘다오’, ‘바람의나라’ 로고 등이 새겨진 티셔츠를 비롯해, ‘머쉬룸’, ‘예티’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스티커, 세련되고 트렌디한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가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신세계이너태셔날이 운영하는 한정판 콘텐츠 플랫폼 DU(Design United)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2일까지 매트블랙 커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방문해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넥슨캐시’ 1만원 상당의 넥슨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조슈아 비데스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협업을 넥슨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트블랙 커피’ 2호점 및 넥슨 굿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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