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안보현, 마지막 고백…"여기 캠핑 프로그램인 줄 알아" [종합]

'백패커' 안보현, 마지막 고백…"여기 캠핑 프로그램인 줄 알아"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10-06 21:2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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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백패커' 안보현이 캠핑에 진심임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는 백종원·안보현·오대환·딘딘의 마지막 '찐' 캠핑기가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의뢰가 아닌 캠핑장을 찾아 진정한 백패커로 변신했다.

시작부터 "부담 없다", "음식 안해도 되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백종원과 캠핑장 날씨에 감탄한 멤버들은 설렘을 표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메뉴를 비밀로 한 채 서로를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본격적인 음식에 앞서 이들은 커피를 끓여 마시며 여유를 찾았다.

안보현은 "제가 다 가져왔다"며 "여기서 커피를 내려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캠핑족' 안보현은 실제 자신의 용품을 자랑하며 캠핑에 진심임을 드러냈다. 

안보현은 감성적으로 커피를 끓이자는 멤버들의 말에 "감성적으로 마시려면 알코올 램프를 써야 한다. 저는 술을 넣고 다니는 통에 알코올 연료를 넣고 다닌다"며 직접 알코올 스토브에 불을 피워 물을 끓이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빨리 끓이고 싶으면 요즘은 백패커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들고 다니는게 이 초소형 스토브"라며 작은 스토브롤 꺼내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어디 캠핑용품 업체에서 나온 사람처럼 이야기한다"고 감탄했고 딘딘은 "신났네 신났어"라며 거들었다. 오대환 또한 "홈쇼핑 같다"며 캠핑족 안보현을 신기해 했다.

안보현은 "이 '백패커' 프로그램이 이런 거(캠핑)하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며 백패커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이에 백종원은 "나는 이런 프로그램(의뢰를 받는 요리 출장 프로그램)인줄 알았다"며 "난 처음부터 아닌 줄 알고 왔는데"라고 안보현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20회 만에 출장이 아닌 캠핑에서 처음 느껴보는 여유에 감탄했다. 백종원은 "야외에서 먹으니 더 좋다"며 분위기를 만끽했다.

안보현은 "커피를 마시고 고개를 들었는데 햇빛이 딱 들어온다"고 이야기했고, 오대환 또한 "따사롭다"라며 캠핑의 여유를 즐겼다. 

이날 이들은 점심과 저녁을 두 명 씩 나눠 하기로 정했다. "점심과 저녁만 만들면 되지 않냐"는 백종원의 말에 안보현과 딘딘이 점심을 준비하겠다며 여유롭게 요리에 나섰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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