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공습에 삼성 입주건물도 파손···"인명 피해 없어"

러시아, 우크라이나 공습에 삼성 입주건물도 파손···"인명 피해 없어"

뉴스웨이 2022-10-10 18:52:58 신고

3줄요약
키이우(키예프) 등 수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여러 도시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가운데 삼성의 현지 사무실이 위치한 건물도 일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해당 건물이 직접 공격을 받은 것은 아니며 인근 지역 피격 여파로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는 전언이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타임즈는 이번 공습으로 삼성의 우크라이나 사무실이 입주한 건물도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다만 삼성전자 측은 직접 공격을 받은 것은 아니며, 현지 법인이 입주한 빌딩에서 150m 가량 떨어진 곳이 피격되자 그 충격으로 일부 유리창 등이 손상됐다고 설명했다.

또 인명 피해는 없으며, 현지 주재원과 가족은 이미 폴란드 등 지역으로 대피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우크라이나에선 키이우와 르비우, 드니프로 등 도시가 수차례 폭격을 받았다. 키이우에서만 최소 5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차재서 기자 sia0413@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