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새삥' 안무, 표절 의혹 휩싸여…에이티즈 공개 저격 나섰나

지코 '새삥' 안무, 표절 의혹 휩싸여…에이티즈 공개 저격 나섰나

아이뉴스24 2022-10-11 12:1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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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가수 지코의 곡 '새삥' 안무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안무가 안제 스크루브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 리더 바타가 만든 지코의 '새삥' 안무가 자신이 안무를 짠 그룹 에이티즈의 'Say My Name'을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맨파' 바타가 춘 '새삥' 안무(왼쪽)과 안제 스크루브의 2019년 에이티즈 'Say My Name' 안무 시안. [사진=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 캡처 , 안제 스크루브 SNS]

스크루브는 'Say My Name' 안무 시안 영상을 함께 올리며 바타의 '새삥' 안무 초반부 손으로 시동을 걸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듯한 안무가 자신이 만든 안무와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에이티즈 멤버)산과 바타가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친구끼리 그러면 안 된다"며 "바타가 에이티즈와 원작 안무가인 안제 스크루브에게 사과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에이티즈 멤버 우영이 공연 도중 안무 표절을 주장하는 팔 동작을 취하고 있다. [사진=안제 스크루브 SNS]

에이티즈 멤버 우영도 지난 9일 대구에서 진행된 한 콘서트에서 'Say My Name' 공연 중 팔을 교차해 부딪히는 동작을 취했다.

해당 동작은 댄서들 사이에서 안무에 대한 표절 등 유사성을 주장할 때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바타 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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