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결혼, 남편 케빈오는 누구?

공효진 결혼, 남편 케빈오는 누구?

내외일보 2022-10-11 12: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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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인스타그램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배우 공효진(42)과 가수 케빈오(32)가 오늘 미국에서 '스몰웨딩' 결혼을 하는 가운데, 배우 정려원 엄지원 등이 참석한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미국서 11일(현지시간)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스몰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한국시간으로 12일 새벽께 예식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에 따르면 공효진은 이미 결혼식을 올리는 뉴욕으로 떠났다. 공효진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일정은 잠시 멈추고 결혼식 이후 다시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뉴욕에서 결혼식을 하는 이유는 케빈오의 고향이기 때문. 케빈오는 미국에서 출생, 성장했고 가족들도 대부분 미국에서 머무르고 있다.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서 결혼식이 열리는 가운데, 공효진과 절친으로 알려진 엄지원 정려원이 참석한다. 정려원은 출연작 '하얀 차를 탄 여자'의 일정차 해외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5일부터런던영화제에 참석한 정려원은 뉴욕으로 옮겨 결혼식에 참석한다. 이후 19일부터 샌디에이고영화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엄지원도 드라마 '작은 아씨들' 종영 이후 개인 시간을 갖고 있는 가운데 뉴욕으로 향해 공효진의 결혼을 축하한다. 엄지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개인 여행과 같이 가서 정확한 일정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은 맞다"라고 말했다.

공효진, 케빈오 / 뉴스1DB

공효진과 케빈오는 약 2년간 열애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3월 열린 손예진, 현빈의 결혼식에서 공효진이 부케를 받으면서 알려졌다. 부케를 받은 공효진이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고, 상대가 가수 케빈오라는 내용의 보도가 나온 것. 이후 공효진은 지난 4월 케빈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지난 8월 양측은 결혼을 발표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공효진,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려 한다"며 "인생의 소중한 첫발을 내디딜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겠다"라고 했다.

케빈오는 인스타그램에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녀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 메이트가 되었다, 그리고 곧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라고 했다.

한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톱배우로 자리잡았다.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2019년 KBS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공효진보다 열 살 연하인 케빈오는 1990년생 한국계 미국인 가수다. 2015년 진행된 Mnet '슈퍼스타K7'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에도 출연했다. 이후 음반 발표와 공연 개최 등을 통해 활발히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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