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주연 ‘첫번째 아이’ 11월 10일 개봉

박하선 주연 ‘첫번째 아이’ 11월 10일 개봉

스포츠동아 2022-10-12 19:5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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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주연 ‘첫번째 아이’ 11월 10일 개봉

영화 ‘첫번째 아이’(FIRST CHILD)가 11월 10일 개봉한다.

‘첫번째 아이’는 육아휴직 후 복직한 여성이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무수한 딜레마를 통해 의지할 수도 홀로 설 수도 없는 세상과 마주한 우리 시대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2017년 단편 ‘밝은 미래’를 선보였으며 ‘특별수사’(2016), ‘암수살인’(2018) 등의 상업영화에서 연출부로 풍부한 경험을 쌓은 허정재 감독이 연출했다. 그의 장편 데뷔작 ‘첫번째 아이’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 초청되기도 했다.

드라마 [며느라기2](2022), [산후조리원](2020) 등에서 기혼 여성의 현실과 삶을 다채로운 캐릭터로 선보였던 배우 박하선이 주인공 ‘정아’ 역으로 분해, 지난해 개봉한 영화 ‘고백’(2021)에 이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로 찾아온다. 더불어 오동민, 공성하, 오민애 등이 함께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박하선이 젖병을 삶는 장면에서 시작해 아이의 머리를 정돈해 주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아이를 돌보는 일상 속 소소한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뒤이어 화면이 어둡게 전환되며 아이를 안은 채 달래고 있는 장면과 카페에 앉아 창밖을 응시하고 있는 장면은 배우 박하선이 연기한 주인공 ‘정아’의 대비되는 모습을 강조하며 ‘돌봄’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을 전한다.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불러일으킬 ‘첫번째 아이’는 다가오는 11월 10일 전국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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