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들의 작품 20개를 전시한다. 전국 각지에서 112개의 작품이 참여했다. 조이현(13세) 학생의 ‘원래 우리는 하나입니다’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고, 우수작에는 김하음(10세) 학생의 ‘통일이 되다’와 최세은(10세) 학생의 ‘이산가족’이 뽑혔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그림들을 미디어로 제작해 전시한다. 미디어 제작과 전시에는 디자이너 정선빈 작가가 참여했다. 케이아트팩토리 관계자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초등학생들의 상상력과 문화 감수성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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