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림, 홀인원으로 5000만원 상당 순금 600g 골든볼 부상

조혜림, 홀인원으로 5000만원 상당 순금 600g 골든볼 부상

이데일리 2022-10-16 09:28: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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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림. (사진=케이프온)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복귀를 예약한 조혜림(21)이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50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조혜림은 15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16번홀(파3)에서 티샷한 공을 그대로 홀에 넣어 홀인원을 기록했다. 홀인원으로 약 5000만원 상당의 순금 600그램으로 만들어진 골든볼을 부상으로 받는다.

202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조혜림은 2021년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하며 아이오닉5 롱레인지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약 1년 5개월 만에 두 번째 홀인원으 기쁨으로 내년 정규투어 복귀를 기념하는 축포가 됐다.

조혜림은 지난해 상금순위 80위에 그쳐 시드를 잃었다. 시드전으로 밀린 조혜림은 높은 순위를 받지 못해 올해 정규투어엔 16개 대회밖에 나오지 못했다. 동시에 올해 드림투어에서 뛰어온 그는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2위에 올라 20위까지 주는 정규투어 출전권 획득을 굳혔다. 드림투어는 시즌 종료까지 2개 대회만 남겨둬 조혜림의 정규투어 복귀는 사실상 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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