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밀폐공간 제연설비 특별점검

코레일 서울본부, 밀폐공간 제연설비 특별점검

내외일보 2022-09-21 10:33:37 신고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 안전보건처 관계자들이 청량리역의 제연설비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는 관내 주요 역사(18개역)와 터널(7개 터널)의 129개 제연설비(화재 발생 시 연기가 피난 경로(복도, 계단 등)에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고 이용자를 유해한 연기로부터 보호하는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21일(수) 밝혔다.

서울본부 안전보건처와 건축처 합동으로 9월 13일(화)부터 20일(화)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지하역사와 터널의 제연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및 직원들의 상황 대응 능력, 비상연락망 정비 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서울본부는 이날 확인된 미흡사항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향후 조치매뉴얼 수정·보완 및 점검방식 개선 등을 통해 초동대처 능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울본부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승강설비 및 철도 건널목, 소방설비 등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보완하여 철도 이용 고객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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