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우간다에 거래소 진출

바이낸스, 우간다에 거래소 진출

비트웹 2018-06-29 01:18:35 신고

바이낸스의 설립자이자 CEO인 창펑자오가 지난 28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거래소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의 독점 보도로 소개된 인터뷰에서 창펑자오는 우간다 실링(Ugandan Shilling)과 주요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거래 플랫폼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바이낸스가 항상 선진국 시장을 바라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진국에 써야 할 자금이 더 많지만 우리는 전 세계에 암호화폐를 배포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바이낸스가 아프리카 시장으로의 진출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정부, 규제기관 및 업계의 강력한 지원 덕분에 우간다 벤처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간다는 정말로 흥미로운 시장입니다. 인구의 11%만이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도전이자 기회입니다. 은행 계좌를 트는 대신 암호화폐를 통화의 형태로 만드는 것이 더 쉬울 수도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큰 시장이며 흥미로운 실험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기에 있습니다"

바이낸스 우간다는 독립적인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지만 기존 플랫폼과 동일한 운영, 보안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참고로 창펑자오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독점 인터뷰는 코인텔레그래프의 유튜브 채널에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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