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7월 18일 오전 8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605,000원 (8.13%) 상승한 8,04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9.21% 급등한 7,3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41,000원 (4.61%) 상승한 930,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3.22% 상승한 35,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스트라티스 (116.64%) 스팀 (76.37%) 파워렛저 (34.32%) 루프링 (28.71%) 에토스 (27.76%) 카이버 네트워크 (22.15%) 제로엑스 (17.96%) 에이치쉐어 (12.91%) 미스릴 (10.61%) 제트캐시 (9.89%) 어거 (9.88%) 골렘 (8.68%) 이오스 (8.39%) 비트코인 (8.13%) 질리카 (7.95%) 엘프 (7.69%) 오미세고 (6.95%) 아이콘 (5.68%) 왁스 (5.46%) 모네로 (5.3%) 라이트코인 (5.18%) 트론 (4.88%) 대시 (4.85%) 리플 (4.72%) 비트코인 캐시 (4.61%) 퀀텀 (4.15%) 비체인 (4.15%) 이더리움 (3.4%) 비트코인 골드 (3.22%) 모나코 (2.8%) 이더리움 클래식 (2.39%) 기프토 (-0.56%) 텐엑스 (-14.45%) 이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파워렛저 (138,528,595,137원) 텐엑스 (112,161,180,512원) 기프토 (98,046,368,797원) 이오스 (84,020,484,897원) 왁스 (64,805,818,598원) 카이버 네트워크 (64,487,698,865원) 스트라티스 (55,193,897,347원) 루프링 (46,863,169,249원) 에토스 (37,494,973,378원) 스팀 (37,471,472,163원) 미스릴 (36,960,131,724원) 비트코인 (33,980,145,530원) 질리카 (26,454,339,997원) 리플 (26,294,664,201원) 트론 (26,264,495,891원) 엘프 (25,725,565,834원) 이더리움 (17,987,207,173원) 비트코인 캐시 (13,753,361,329원) 제로엑스 (12,236,218,595원) 골렘 (10,824,900,003원) 모나코 (10,266,951,504원) 이더리움 클래식 (8,427,504,263원) 퀀텀 (6,685,124,409원) 에이치쉐어 (6,157,257,209원) 아이콘 (3,887,136,443원) 어거 (3,750,605,830원) 비체인 (2,802,943,080원) 비트코인 골드 (2,676,189,522원) 오미세고 (1,604,252,079원) 제트캐시 (928,876,273원) 라이트코인 (784,312,982원) 모네로 (516,610,682원) 대시 (512,342,410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는 전날 블랙록(Black Rock)의 시장 진출 검토 소식에 이어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에 관심이 많은 데이비드 솔로몬 사장을 차기 CEO로 지명하면서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은 단숨에 7000선을 돌파해 7300달러선에 안착했고, 다른 알트코인도 5~10% 전후의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전날 6조 달러를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실무전담팀을 구성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시장 진입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세계 최대의 투자은행인 미국의 골드만삭스는 암호화폐에 친화적 발언을 해온 데이비드 솔로몬 사장을 차기 CEO로 지명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월가의 대형 은행들 가운데 사실상 처음으로 지난 5월 비트코인 거래 데스크를 신설하기로 한 바 있다. 오는 10월에 물러나는 블랭크페인 CEO는 암호화폐가 투기적 수요에 의한 상승했을 뿐이며 버블이 꺼질 것이라는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왔다.
앞서 지난주 미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은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 스티브 코헨의 ‘코헨 프라이빗 벤처스’(Cohen Private Ventures)가 암호화폐 투자 전문 펀드인 ‘오토노머스 파트너스’(Autonomous Partners)에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전통적인 기관투자자들의 잇따른 암호화폐 진출 소식 외에도 암호화폐 투자전문 BKCM의 최고 경영자 브라이언 켈리는 저항선까지 밀린 비트코인에 매수세가 몰려든 것을 비트코인 강세의 요인으로 파악했다. 켈리 CEO는 "최근 3주 동안 6천800달러가 저항선으로 작용해왔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이 저항선까지 밀리자 매수세가 몰려들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더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ETF(Exchange Traded Funds, 상장지수펀드) 승인 여부가 긍정적으로 확정될 경우 1조달러 이상의 기관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해말의 강세장을 다시한번 재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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