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그 강아지 모양 아이스크림, 너무 잘 만든 나머지 기괴해져

퍼그 강아지 모양 아이스크림, 너무 잘 만든 나머지 기괴해져

소다 2018-07-20 17:24:35 신고

사진=Reddit(@Penguin4466)
대만의 한 카페에서 내놓은 ‘강아지 모양 아이스크림’이 여러 가지 의미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카페의 이름은 ‘경작하는 사람이 토지를 소유한다’라는 뜻의 ‘耕者有其田(경자유기전)’이라는 표현을 바꿔 만든 ‘경자유기첨(耕者有其甜·달콤할 첨)’입니다. 퍼그 종 강아지를 그대로 본따 만든 아이스크림 사진이 인터넷에 공유되자 카페는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는데요. 언뜻 보면 살아있는 진짜 강아지로 착각할 정도로 정교한 만듦새도 눈길을 끌었지만 ‘먹으면 기괴해진다’는 이유도 유명세에 한 몫 했습니다.

사진=Reddit(@Penguin4466)
너무나도 진짜같이 만들어진 나머지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퍼 먹다 보면 호러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네티즌들은 “두 동강 난 아이스크림과 눈 마주쳤다. 지금 나 쓰레기가 된 기분인데…”, “모양을 보고 처음엔 감탄했는데 스푼을 꽂는 순간 괴로워졌다”, “여러 가지 의미로 먹기 힘든 아이스크림”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카페 페이스북(@sowingthesweets)
귀엽고도 끔찍한 강아지 아이스크림 가격은 250 대만달러(한화 약 9200원)이며 미리 예약 주문해야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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