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상장 심사 원칙 공개 '지난 1년간의 노하우로 산정'

한국스포츠경제 2018.10.11 16:06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11일 상장 심사 원칙을 공개했다./사진=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11일 상장 심사 원칙을 공개했다./사진=업비트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11일 상장 심사 원칙을 공개했다. 앞으로 업비트에 상장되는 코인들은 상장 전후 심사에 대한 결과까지 공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업비트는 ▲프로젝트의 투명성 ▲거래의 원활한 지원 가능성 ▲투자자의 공정한 참여 가능성 등 3대 상장 심사 원칙을 제시하고 점검항목 총 21개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주요 정보와 법규 준수, 기술 역량, 가상화폐(암호화폐)의 부가가치 창출 메커니즘 및 로드맵을 진단하고 인프라 지원을 위한 기술 호환성과 기술 협력 수준, 초기 분배의 공정성과 네트워크 투명성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업비트가 이번에 공개한 원칙은 지난 1년여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됐다. 점검 원칙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상장을 원하는 각 프로젝트 팀이 스스로를 평가할 수 있게할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는 어느 나라보다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업비트 스스로 프로젝트 검증 역량을 키워왔으며 1년여간의 노하우를 체계화해서 공개하게 됐다”며 “기본 정책을 포함해 프로젝트 선정 원칙, 점검 원칙을 투명하게 공개해 투자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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