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캐피털 CEO "백트·피델리티, 암호화폐 촉매제 될 것…5년내 엄청난 자본 몰려올 것"

판테라캐피털 CEO "백트·피델리티, 암호화폐 촉매제 될 것…5년내 엄청난 자본 몰려올 것"

코인리더스 2018-10-20 08:25:00 신고

▲ 모어헤드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회사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의 댄 모어헤드(Morehead) 최고경영자(CEO)가 "백트(Bakkt)’와 피델리티(Fidelity)가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을 위한 두 가지 핵심 촉매(catalysts)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뉴욕의 블룸버그 인스티튜셔널 크립토 컨퍼런스(Bloomberg’s Institutional Crypto Conference)에 참석한 모어헤드 CEO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백트와 피델리티의 기관투자가를 위한 새로운 암호화폐 플랫폼이 암호화폐에 막대한 자본 유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5년 내에 업계에 엄청난 자본이 몰려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대주주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 ICE)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 보스턴 컨설팅 그룹 등과 합작 투자를 통해 규제화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백트를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 고객 자금 7조 2천억 달러 이상을 관리하는 세계적 펀드 운용 그룹 피델리티(Fidelity)는 자회사인 피델리티 디지털에셋((Fidelity Digital Asset)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암호화폐 커스터디(수탁)와 투자집행 업무를 기관투자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모어헤드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한편 모어헤드 CEO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ETF는 새로운 소식이 아니며 ETF 승인을 판단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는 "2019년 상반기에 기관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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