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0월 20일 오전 8시 4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7,000원 (0.64%) 하락한 7,30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15% 하락한 약 6,4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36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3,000원 (0.6%) 상승한 500,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17% 상승한 29,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으로 보면 엘프 (8.06%) 루프링 (6.03%) 미스릴 (2.85%) 질리카 (2.63%) 제트캐시 (2.48%) 퀀텀 (2.09%) 오미세고 (1.65%) 라이트코인 (1.35%) 기프토 (1.03%) 모네로 (1.02%) 파워렛저 (1.01%) 스팀 (0.99%) 카이버 네트워크 (0.96%) 아이콘 (0.65%) 비트코인 캐시 (0.6%) 골렘 (0.49%) 스트라티스 (0.44%) 이더리움 클래식 (0.37%)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모네로 (387,776,649,888원) 비트코인 (326,119,719,405원) 이더리움 클래식 (123,573,726,546원) 제트캐시 (110,547,280,203원) 이오스 (63,516,058,837원) 비트코인 캐시 (54,679,093,679원) 리플 (37,821,348,087원) 라이트코인 (30,340,420,727원) 퀀텀 (22,262,492,866원) 이더리움 (16,523,086,150원) 엘프 (6,703,714,637원) 대시 (6,350,086,049원) 트론 (4,131,711,332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이번 주 초 6,700달러를 달성한 이후 다시 6,400달러대로 주저 앉으며 정체 상태에 있다. 비트코인 지배지수(dominance index)는 약 53.7% 수준이다. 특히 비트코인 거래량은 급감하고 있는데, 지난 48시간 동안 비트코인 거래량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50억달러에서 36억달러대로 빠르게 줄어들면서 모멘텀과 추진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이에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앤서니 그리산티(Anthony Grisanti)와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제프 킬버그(Jeff Kilburg)는 이날 미국 경제 미디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일주일간 일정 구간에서 움직였다"며 "매수 적정가격은 6,520 달러이며, 목표가는 6,750 달러"라고 말했다. 앤서니 그리산티는 "지난 일주일간 비트코인 가격이 30~40 달러 상승했다"며 "비트코인 매도가 감소하며 가격이 6,750 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의 부진한 흐름과 추진력 부족으로 알트코인들도 역시 뚜렷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크립토요다(CryptoYoda)로 알려진 기술 분석가는 "비트코인의 지배지수가 토큰에 대한 자본 유입이 임박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 지배력이 최고에 도달할 수 있다. 이 경우 비트코인에 대한 강력한 매도가 일어나고, 자본은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흘러들어갈 것"이라면서 "비트코인 지배력이 50% 이하로 마감되면 알트코인 시즌(altseason)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100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베이직어텐션토큰(BAT, 시총 39위)이 블록체인 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 1.0 버전 출시에, 또 엘프(ELF, 시총 71위)는 긍정적인 분기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각각 13%, 7%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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