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참시' 박성광 매니저, 박성광X친동생 만남에 '기 살았다'

[종합] '전참시' 박성광 매니저, 박성광X친동생 만남에 '기 살았다'

엑스포츠뉴스 2018-10-21 00:44:01 신고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매니저의 동생과 함께 식사했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이 매니저의 동생과 식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광 매니저는 회사로 찾아온 동생을 만났다. 제작진은 "눈 빼고 다 닮은 거 같다"라며 말했고, 박성광 매니저는 "눈만 했다. 의느님이 만들어주신 눈이다. 그거 말고는 엄마가 만들어주신 거라서 똑같다"라며 폭로했다.

또 박성광 매니저는 시험을 앞둔 동생에게 "공부 좀 열심히 해라. 앞머리도 자르고 엄마 걱정 좀 시키지 마라"라며 잔소리했다. 이에 박성과 매니저는 "잔소리를 하게 만든다. 한 살 차이 난다. 동생한테는 계속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더라. 잘되라고 하는 이야기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박성광 매니저는 스케줄이 시작되기 전까지 동생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팀장에게 허락을 받았다. 박성광 매니저는 의상 픽업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차로 이동했고, 이때 박성광이 전화를 걸었다.
 
박성광 매니저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박성광은 영문을 모른 채 "어디냐"라며 질문했다. 박성광 매니저는 "가고 있다"라며 말끝을 흐렸고, 박성광은 "도망가는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박성광은 의상을 미리 입어보기 위해 일찍 갖다줄 수 있냐고 물었고, 박성광 매니저는 "지금 가겠다"라며 차를 돌렸다. 

박성광 매니저는 동생에게 차에서 기다리라고 당부했고, "동생을 보면 또 오빠 성격상 잘 챙겨줄 거 같았다. 어떻게 하자, 이렇게 하자 하실 것 같았다. 동생이 좋아서 실수할까 봐 안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박성광은 의상을 받은 후 "금방 내려오겠다. 밥 안 먹지 않았냐. 밥먹고 가라"라며 제안했다. 박성광 매니저는 "사실 차에 동생이 있다. 저 만나러 와서 밥만 먹고 보내려고 한다"라며 밝혔고, 박성광은 그제야 동생과 인사를 나눴다.

결국 박성광은 박성광 매니저와 동생의 식사 자리에 동행했다. 박성광 매니저는 동생이 가고 싶다던 피자 뷔페로 향했고, 박성광은 식사비를 계산했다. 동생은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고, 

박성광은 밥을 먹는 동안 동생에게 매니저에 대해 물었고, 동생은 "어릴 때 (언니가) 밥도 차려줬다. 돈 있으면 제 옷 먼저 사주고 갖고 싶은 거 사준다"라며 칭찬했다.

박성광은 사인을 하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서비스를 열심히 해줬고, 박성광 매니저는 "가족들 단체 채팅방에 사진을 올리더라. 이모들이 '동생도 데리고 갈 줄 알고 성공했네'라고 했다. 뿌듯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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