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9R] '메시 390호골+부상' 바르사, 세비야 4-2 격파...단독 선두

[라리가 9R] '메시 390호골+부상' 바르사, 세비야 4-2 격파...단독 선두

스포탈코리아 2018-10-21 05:47:33 신고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리오넬 메시가 390번째 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가 세비야를 격파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2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세비야에 4-2로 승리했다. 승점 18점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승점 17)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에서 루이스 수아레스를 중심으로 필리페 쿠티뉴와 메시가 공격을 이끌었다. 허리에서 아르투르 비달, 세르히오 부스케츠, 이반 라키티치가 호흡을 맞췄다. 바르셀로나가 시작과 동시에 골을 넣었다. 전반 2분 메시가 찔러준 공을 쿠티뉴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시원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빠른 추가골도 이어졌다. 전반 12분 메시가 오른쪽 측면을 빠르게 돌파, 반박자 빠른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좋은 분위기 속 아쉬운 장면이 발생했다. 메시가 부상으로 쓰러졌고, 전반 26분 우스망 뎀벨레와 교체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8분 수아레스의 페널티킥 골로 더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경기는 쉽지 않았다. 후반 34분 세비야 파블로 사라비아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돼 득점으로 연결됐다. 세비야는 이후 맹공을 펼쳤다. 바르셀로나의 수비는 급격히 흔들렸다. 테르-슈테겐의 연이은 선방이 없었다면 분위기가 넘어가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바르셀로나는 후반 막판 라키티치의 추가골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추기시간 세비야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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