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헤이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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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구위를 자랑하는 조쉬 헤이더(24)가 이번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헤이더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NLCS 7차전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헤이더는 1-2로 뒤진 3회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31개의 공(스트라이크 21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1개와 4개.
이로써 헤이더는 이번 NLCS 4경기에 등판해 7 2/3이닝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1개만 내준 반면, 탈삼진은 12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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