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엘 푸이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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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쉽게 월드시리즈 정상 문턱에서 좌절한 LA 다저스가 다시 한 번 도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야시엘 푸이그(28)의 결정적인 홈런이 터졌다.
푸이그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차전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푸이그는 2-1로 앞선 6회 2사 2,3루 상황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은 3점 홈런을 때렸다. 점수는 단숨에 5-1로 벌어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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