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민지 인턴기자] 故 신성일의 생전 발언이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故 신성일의 추모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은 故 신성일의 추모특집으로 꾸려져, 지난해 출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분에서 故 신성일은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내가 할 건 최선을 다하는 거다"라며 "그래야 유감이 없다. 그러니까 나는 지금도 후회가 없다. 최선을 다하니까. 안 되더라도 내 능력이 이것밖에 안 되는구나 하게 되더라. 그건 감수해야 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4일 숨을 거둔 故 신성일은 총 514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 연기 외에도 제작, 감독, 행정가까지 영화계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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