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민지 인턴기자] '연애의 맛' 구준엽 어머니가 오지혜의 이혼 사실에 놀랐다.
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구준엽의 맞선 이후가 공개됐다.
이날 구준엽은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의 잘했냐는 질문에 "잘은 했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어머니는 "어땠냐"고 다시 물었고, 구준엽은 "제과점을 하신다. 귀엽다. 35살이다"라고 오지혜를 소개했다.
그러나 구준엽은 잠시 망설이는 표정을 지어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결혼을 한번 하셨다"라고 조심스레 그녀의 이혼 사실을 전했다.
그는 "사람만 괜찮으면 되지 않냐"고 덧붙였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머니는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이후 "예쁘냐"고 질문을 던진 이후 본 오지혜의 사진을 보고 흡족한 듯 미소를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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