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FA’ 마차도, 최적 행선지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스포츠동아 2018.11.09 10:27

매니 마차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브라이스 하퍼와 함께 이번 자유계약(FA)시장 최대어로 불리는 내야수 매니 마차도(26)의 최적 행선지는 어디일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CUT4는 9일(한국시각) 마차도의 행보에 두 가지 방식을 통해 언급했다. 내야수가 필요한 팀, 돈을 쓸 수 있는 팀.

우선 가장 많은 돈을 쓸 수 있는 팀으로는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가 꼽혔다. 그 다음이 필라델피아 필리스, 보스턴 레드삭스.

또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비롯해 시카고 컵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워싱턴 내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상위권을 이뤘다.

이어 경기를 바꿀 수 있는 내야수가 필요한 팀. 즉 뛰어난 공력력을 갖춘 마차도가 필요한 팀으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가장 먼저 꼽혔다.

이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미네소타 트윈스, 마이애미 말린스,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이 부문 상위권을 이뤘다. 다만 위의 팀들은 많은 지출을 할 수 없는 팀.

그 뒤로 필라델피아가 언급됐다. 필라델피아는 많은 지출를 감당할 수 있고, 마차도와 같은 공격력이 뛰어난 내야수가 필요한 팀.

이에 마차도가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은 것이다. 이 매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역시 다크호스라고 언급했다.

마차도는 이번 시즌 162경기에서 타율 0.297와 37홈런 107타점 84득점 188안타, 출루율 0.367 OPS 0.905 등을 기록했다.

볼티모어와 LA 다저스 소속으로 뛰었기 때문에 퀄리파잉 오퍼 대상이 아니다. 드래프트 픽 손실에 대한 부담이 덜어진다.

마차도는 이번 시즌 유격수로 146경기, 3루수로 16경기에 뛰었다. 하지만 사실상 3루수로 봐야한다. 3루수로 기용했을 때 수비 효율이 좋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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