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가습기, 가습기살균제 대신 열탕 소독할 수 있어

데일리그리드 2018.11.09 10:32

수많은 사망자를 낳은 가습기살균제 사태가 일어난 지 몇 년이 지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외품 범위 지정’ 일부 개정을 고시했다.

이에 가습기살균제는 앞으로 의약외품에서 제외되며, 이와 관련된 제품들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2019년 1월 1일부터 살생물제로 전환, 사전에 승인을 받지 못하면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직까지도 가습기살균제 성분에 대한 불안으로 가습기 사용 마저 불안해 하는 소비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에 생활가전브랜드 ‘케어팟(Carepod)’에서는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고 수조를 직접 열탕 할 수 있는 초음파가습기를 출시했다.

케어팟 초음파가습기는 수조와 뚜껑이 스테인리스로 구성되어 있어 물 때 세척은 물론 해체 후 수조를 직접 열탕, 중탕함으로써 99.9%의 살균 소독을 기대할 수 있다. 단,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그을음이 발생할 수 있어 중탕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케어팟 초음파가습기는 최대 4리터의 대용량 수조와 분리형 진동자 모듈을 통한 가습량 유지 기술로 최대 10시간 연속 가습은 물론 작동되는 동안 일정한 가습량을 냄으로써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시켜 준다.

조작법은 본채에 마련된 3개의 버튼만으로 간편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 각 버튼들은 가습 동작 또는 정지를 하는 ‘전원 버튼’과 4, 6, 8, 연속가습 등의 ‘가속 시간 설정 버튼’, 1~3단계로 가습량 조절 및 가습세기 표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기 조절 버튼’으로 이뤄졌다.

케어팟 관계자는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케어팟 초음파 가습기는 특허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고, 동시에 위생•살균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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