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김민정 감독 폭로 “핵심은 갑질, 운동도 못하게 해” (돌직구쇼)

티브이데일리 2018.11.09 10:46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돌직구쇼'에서 영미 신드롬의 팀킴이 김민정 감독을 폭로한 것에 대해 다뤘다.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돌직구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때 영미 신드롬을 일으킨 컬링 여자 국가 대표팀 팀킴의 김민정 감독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을 폭로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 패널은 “핵심은 갑질이다. 팀을 이끌고 있는 감독이 제대로 팀을 이끌어야 하는데 자신들이 이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새롭게 유망한 사람을 교체한 것이 아니라 김경두 직무대행이 자신의 딸 김민정 감독을 넣은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또 다른 패널은 김은정 선수가 지난 2월 취재진에게 밝혔던 발언이 현재 문제가 된 김민정 감독으로부터 받은 부당한 대우를 이야기한 것 아니냐고 했다.

패널은 “스포츠계의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가고 있다. 싸우다 보면 선수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며 “컬링 선수 이야기를 들으면 팀킴의 이미지를 피해주는 행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돌직구쇼' MC는 장반석 감독이 폭언이 없었고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서 수입 배분을 했다면서 상금에 대해서 서명한 부분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패널은 “이런 상황을 밝히면서 선수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다. 그럼에도 밝혔다는 것은 그들의 진정성을 인정해줘야 한다. 중요한 것은 운동 자체를 못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경기를 하지 못하면 순위가 떨어져 중요한 경기에 나갈 수 없다”고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8일 ‘팀킴'은 A4 용지 14폐이지 분량의 호소문을 대한컬링경기연맹을 비롯해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 발송했다. 호소문에는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 및 김민정 감독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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