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측 '예스24와 소송 or 합의 논의' [공식입장]

티브이데일리 2018.11.09 13:10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배우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억류 사건 관련해 현지 프로모터 예스24와 협의 중이다.이종석 소속사 에이맨(A-MAN) 프로젝트 관계자는 8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예스24 측과 법적 대응 관련해 꾸준히 논의 중이다. 소송을 할 지, 합의를 볼 지는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에서 팬미팅을 마치고 4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카르타에 억류됐다는 사실을 알리며 "현지 프로모터인 예스24가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해서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종석 측의 강력한 법적 대응 시사에도 공식 입장을 거듭 회피하던 예스24 측은 6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이 비자 컨설팅 에이전트를 통해 공연 비자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현지 에이전트 내부 문제로 인해 진행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예스24 측은 "그러나 모든 문제가 해결돼 공연 비자 발급에 이상이 없다는 에이전트의 말을 믿고 예정대로 팬미팅을 진행했다"며 억류로 인한 이종석 측의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지 대사관 측 도움으로 6일 오전 귀국한 이종석은 SBS 28주년 창사특집 대기획 2부작 다큐멘터리 '운인가 능력인가-공정성 전쟁' 내레이션 녹음에 참여했고, 배우 이나영과 호흡을 맞추는 케이블TV tvN 새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 촬영장에도 복귀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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