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로 선임 분석가 마티 그린스펀, 올 연말 암호화폐 산타글로스 랠리 전망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 선임 분석가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기술적인 측면도 좋아 보이고, 펀더멘탈도 환상적이다"며 "모든 징후를 고려할 때 올 연말 비트코인 등 각종 코인 가격이 크게 반등할 수 있다"며 산타클로스 랠리(Santa Claus rally) 가능성을 전망했다.
美 조지메이슨대학 타일러 코웬 교수 "암호화폐 시세 붕괴, '불량기업' 퇴출·기술혁신 기회 마련"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미국 조지메이슨(George Mason) 대학의 경제학 교수 타일러 코웬(Tyler Cowen)이 블룸버그 통신에 발표한 칼럼 중 "암호화폐의 시세 붕괴(price crash)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 업계에 존재하는 '불량기업(bad companies)'은 퇴출되고 새로운 기술혁신의 기회가 생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 길더 "인터넷, 탈중앙화로 세대교체…구글 시대 끝날 것"
기술비평가이자 사회사상가이며 IT 분야 트렌드 예측의 선지자로 일컬어지는 조지 길더(George Gilder)가 최근 중국 칭화대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중앙화된 인터넷은 결국 블록체인으로 대표되는 탕중앙화 인터넷에 의해 대체될 것이며, 구글의 시대도 끝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작 '구글 이후의 삶: 빅 데이터의 쇠락과 블록체인 경제의 부상'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구글 패러다임이 종말을 고하고 블록체인이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론(TRON) 창립자 저스틴 선, 네오월드와 파트너십 전해
세계에서 가장 큰 분산형 네트워크 중 하나인 트론(TRON, TRX)의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론(TRON)은 네오월드(NeoWorld)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네오월드는 블록체인에서 실행되는 멀티 플레이어 온라인 가상 현실 세계(multiplayer online virtual reality world)이다. 현재 저스틴 선과 트론 재단은 가상 세계에 건물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네오월드에서 사용되는 유일한 통화는 이더리움 기반의 네오월드 캐시(NeoWorld Cash, NASH)인데, 이번 트론과의 제휴로 트론(TRX) 코인 사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 ABC '사전 거래' 가격, 비트코인캐시 SV의 4배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 데이터를 인용 "폴로닉스 거래소에 비트코인캐시(BCH) 하드포크 코인의 사전 거래(pre-fork trading)가 도입된 이후, ABC 버전 코인(BCHABC)의 가격이 SV 버전 코인(BCHSV)의 4.2배 수준에 형성됐다"며 "투자자들이 ABC 진영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Copyright ⓒ 코인리더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