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 해촉…전원책 “미련 없다”

한국스포츠경제 2018.11.09 16:09

전원책 변호사/사진=연합뉴스
전원책 변호사/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자유한국당이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인 전원책 변호사를 9일부로 해촉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이 어제 비대위 결정사항에 대해 동의할 뜻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위원직을 해촉한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자유한국당과 전원책 변호사는 ‘새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시기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었다. 자유한국당이 전당대회 시기를 내년 2월 말로 결정했지만 전 변호사는 전당대회를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김 사무총장은 “일정에 차질 없도록 외부 위원을 선임할 것”이라며 “바로 위원 1인을 선임해 비대위와 협의하고 정상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러한 결정에 대해 미련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전 변호사는 연합뉴스에 “내년 2월 말 전당대회를 위해선 오는 12월15일까진 현역 의원을 정리해야 하는데 누가 봐도 불가능한 일”이라며 “예산 정국인데 사람을 어떻게 자르겠다. 이는 한국당이 인적 쇄신을 못하겠다는 것으로 이처럼 개혁을 거부는 정당에 무슨 미련이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전 변호사의 위원 해촉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상된 결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sos**는 “스타성을 등에 업고 데려 왔는데 입맛에 안 맞으니 바로 해촉. 절대 개혁은 없고 남을 비판하는데만 혈안돼 있다”고 꼬집었다. alsk****는 “쓴 소리 좀 하니까 바로 해촉이네. 저래서 뭘 하겠다는 건지”라고 게재했다.

cjp1****는 “초빙해 왔으나 마음에 안 맞고 나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가니 해촉. 이러니 지지율이 올라갈리 있나”라고 비판했다. zinn****는 “십고초려했다더니 만장일치로 해촉했대. 웃기는 짬뽕들이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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