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92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명문팀 홈 구장이 리모델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AC밀란과 인터밀란이 공동으로 쓰고 있는 산시로 또는 주세페 메아차가 리모델링 계획이 잡혀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양 구단이 경기장을 현대식으로 공사하는 프로젝트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경기장은 1926년에 개장해 두 차례 증축과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경기장 시설이 오래되어 리모델링 목소리가 나왔고, 두 구단은 연말까지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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