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3의 매력' 서강준, 이솜에 낙지볶음 요리…'잘 지내기를'

엑스포츠뉴스 2018.11.10 00:05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제3의 매력' 서강준이 이솜에게 낙지볶음을 또 만들어줬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13회에서는 최호철(민우혁 분), 이영재(이솜)의 아픈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이영재는 죽은 딸을 생각하며 아파했다. 과거 이영재는 최호철과 리스본에서 행복했다. 딸 소리와 함께. 소리의 생일날, 이영재가 케이크를 사는 사이 소리는 고양이를 따라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아파하던 이영재는 "배고프다"라며 일어나 낙지볶음을 먹었다. 이어 편의점으로 향한 이영재. 길을 가다 우연히 또 이영재를 본 온준영(서강준)은 '기억이라는 건 무서워서 그 기억의 주인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다'라며 '완전히 잊은 줄 알았는데'라고 생각했다.

온준영은 이영재에게 "너 또 인스턴트야?"라고 말했고, 이영재는 거기다대고 또 "집에서 낙지볶음 먹었는데 맛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온준영은 '잘 살지. 이렇게 나타나지 말고 어디서든 잘 살지'라고 생각했다. 온준영은 "낙지볶음 만드는 방법 가르쳐줄게"라며 자신의 레스토랑으로 이영재를 데려갔다. 

낙지볶음을 먹은 이영재는 "그래. 이 맛이야. 어느 식당에 가도 이 맛은 안 나더라"라고 말했고, 온준영은 "네 입맛에 맞춘 거니까"라고 밝혔다. 온준영이 "일은 안 해?"라고 묻자 이영재는 "쉬고 있어. 내 의지로 쉬는 거야. 지금은 그러고 싶어"라고 말했다. 온준영은 '이제 아무도 안 도와줘. 그러니까 초라해지지 마'라고 생각했고, 이영재는 '준영아. 이 따뜻한 음식이 마지막이고, 너의 단호함이고, 너의 매운 호통인 걸 알아. 그래도 지금은 아프다. 아직은 아프고 싶고. 온전히 아픔만 느끼고 싶어'라고 밝혔다.

온준영은 음식을 건네며 "따듯하게 입고, 밥 꼭 챙겨 먹고"라고 당부했다. 이영재를 보내며 온준영은 '나 없는 데서도 잘 지내기를'이라고 생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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