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증강현실에 이어 '과학 연구' 위한 블록체인 특허 출원

IBM, 증강현실에 이어 '과학 연구' 위한 블록체인 특허 출원

크로스웨이브 2018-11-12 18:11:23 신고

알리바바에 이어 블록체인 특허 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 IBM이 과학 연구에 쓰일 ‘블록체인’ 특허를 출원했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BM은 최근 증강현실(AR)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기술에 이어 과학 연구 분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블록체인 특허를 내놨다.

이번 특허는 IBM의 왓슨 연구 센터(Watson Research Center) 주도로 이뤄졌으며, 연구원들이 기관 간 경계를 넘어 과학 연구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특허 배경으로 IBM은 “현재 과학 연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투명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단계를 보여주는 플랫폼이 제한돼 있다”고 지적하며 “기존 플랫폼들은 신뢰할 만한 데이터를 허용하는데 필요한 제어 및 메카니즘이 부족하다”고 했다.

한편, 과학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곳은 IBM 외에도 독일 베를린에 기반을 둔 ‘과학을 위한 블록체인(Blockchain for Science)’ 싱크탱크(Think tank)가 있다. 이 싱크탱크는 최근 과학 연구, 지식 창조 등을 위한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처음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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