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방제 입법공청회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방제 입법공청회

금강일보 2018-11-12 18:35:46 신고


국회 연구단체 ‘농업과행복한미래’(공동대표 홍문표·김현권)가 주최하고, 국제선충연구소가 주관하며, 산림조합중앙회·충남대가 후원하는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한 입법공청회가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소나무 재선충병 극복을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 친환경 약제 개발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충남대 식품생명공학과 성창근 교수가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예방 및 치료제 개발 현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한혜림 박사가 ‘소나무 재선충병 생태 특성 및 발생 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구창덕 충북대 산림학과 교수, 유재혁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김도준 국제선충연구소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농업과행복한미래’ 공동대표인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은 “한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는 우리가 아끼고 지켜야 할 민족적 자산이지만 매년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재선충병을 산림법정 전염병으로 지정하고, 친환경 방제 기법을 개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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