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7위 넴(XEM), 日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 거래 재개 후 급등

시총 17위 넴(XEM), 日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 거래 재개 후 급등

코인리더스 2018-11-12 22:04:00 신고

▲ 코인체크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17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넴(NEM, XEM)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 서비스 재개 후 급등하고 있다.

해외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오후 10시 현재 글로벌 넴(NEM) 가격은 전날보다 15.28% 치솟은 0.107245달러를 기록중이다. 거래량도 4천만 달러에 달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XEM/BTC(비트코인) 거래 쌍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에서, 또 XEM/JYP(엔화) 거래 쌍은 최근에 해킹 당한 인기있는 일본 거래소인 자이프(Zaif)에서 거래량이 쏟아지고 있다. 상위 5위 안에 있는 다른 거래소는 업비트(Upbit), 폴로닉스(Poloniex), 비트트렉스(Bittrex) 등이다.

특히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넴(XEM) 거래 재개를 발표했다. 이날 코인체크는 "외부 전문가들과 협력해 이더리움(ETH), 넴(XEM), 리스크(LSK)의 기술적 보안성을 확보, 해당 암호화폐들의 입금 및 거래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공지했다. 이 거래소는 올해 초 해킹으로 인해 5억 달러 상당의 넴 토큰을 손실 당했다. 

▲ 코인체크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한편 넴(New Economy Movement)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이름처럼 새로운 경제의 움직임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POI(Proof of Importance)라는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프로젝트이다. 스마트 자산 시스템인 퍼블릭 블록체인과 속도와 프라이버시를 우선하는  '미진'이라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이 있다. 특히 넴코인은 지난해 12월 말 일본 최대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중 하나인 코인체크에서 580억엔 상당의 넴이 해킹 당하면서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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