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아버지’ 스탠리, 아이언맨·헐크 남기고 96세 나이로 별세

‘마블 아버지’ 스탠리, 아이언맨·헐크 남기고 96세 나이로 별세

싱글리스트 2018-11-13 07:10:18 신고

마블코믹스 영웅 스탠리가 사망했다.

사진=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미국 만화업계 거물이자 마블코믹스의 여러 캐릭터를 창조한 스탠리가 사망했다.

외신들은 “스탠리가 12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메디컬센터에서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스탠리는 올해 96세로 여러 지병을 앓아왔고 지난 10월 31일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본명은 마틴 리버, 필명이 스탠리다. 스탠리는 1922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나 1939년 타임리 코믹스(마블코믹스 전신)에 입사하며 만화업계에 들어왔다.

이후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아이언맨 등 수많은 마블 캐릭터를 창조했다. 마블 스튜디오 영화에도 카메오로 출연하며 전세계 독자,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마블코믹스 편집장 및 마블 엔터테인먼트 사장도 역임하며 2008년 미국 예술 훈장을 받기도 했다.

에디터 박경희  gerrard@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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