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들이 스탠리 별세에 그를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캡처
12일(현지시각) 마블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탠리가 96세 나이로 사망했다. 스탠리는 마블코믹스의 대부이자 여러 슈퍼히어로를 만든 창시자였다.
마블코믹스 캐릭터들은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화 작업으로 스크린에 재탄생했다. 아이언맨, 토르, 헐크,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스크린에 보여지며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마블 스튜디오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스탠리를 추모했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아이먼맨
“당신에게 많은 걸 빚졌어요, 스탠. 하늘 나라에서 부디 편안하길...”
# 라이언 레이놀즈 - 데드풀
“스탠, 당신의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 톰 홀랜드 - 스파이더맨
“마블의 아버지(스탠리)는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했어요. 그가 이뤄낸 것들은 대단했죠. 부디 하늘에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
# 마크 러팔로 - 헐크
“정말 정말 슬픈 날입니다. 스탠, 당신은 슈퍼히어로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었어요.”
# 에반젤린 릴리 – 와스프
“당신은 인생의 선생님이었죠. 남은 인생 동안 당신의 영감을 기억할 거예요.”
에디터 박경희 gerrard@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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