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데 손이 시리네요. 켁... 10월 중순이고만 우리집 추운게 실화냐! 라며....
수족냉증 없어졌는데 다시 생긴 건가? 싶기도 하고 보일러를 돌려야 하나? 나만 이렇게 추운 건가요?
수미네반찬에서 나왔던 구운달걀로 만든 계란장조림을 만들어봤어요.
칼을 쓰는 일이 마지막에 자를 때만 쓰니 이런 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달걀, 물, 소금, 간장, 멸치, 통마늘, 설탕, 꿀, 청양고추, 파
계란장조림을 하기 위해서 달걀은 실온에 1시간 이상 꺼내 놓았다가 압력밥솥에 구운 계란을 만들어줬어요.
8개를 만들었는데 한개가 많이 깨져서 그건 아이의 입속으로~
찜질방 계란 만드는 방법 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어서 자세히 적는 대신 포스팅 링크를 걸어 놓을게요.
저 때는 한판에 1,980원이었는데 저는 오늘 4,990원에 한판 사 왔어요.
https://blog.naver.com/pmj9475/221327321395
물 400ml, 간장 100ml를 넣었는데 저는 좀 짜게 느껴졌어요.
계란의 수에 따라서 물과 간장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육수용 멸치는 10마리 정도를 손질해서 넣었고 통마늘은 9개를 넣어줬습니다.
탱글탱글한 계란을 넣고 조려서 계란장조림을 만들어 봅니다.
청양고추 하나를 통으로 넣어서 매운맛을 우려내줬고 설탕 2큰술과 꿀 1큰술을 넣었어요.
저는 짜서 단맛을 많이 넣었고요. 입맛에 따라서 조절해주세요.
대파가 떨어져서... 있는 쪽파를 넣었어요.
오늘은 대파를 사 왔는데 말이죠...ㅋㅋ
어젯밤에 급히 찍었더니 사진이 중간중간 없네요.
계란장조림이 구운계란으로 하니 삶은 계란보다 탱글탱글하고 색이 더 진하게 되었어요.
탱글탱글한 계란장조림 만들기
탱글탱글함이 있는 계란장조림 구운계란으로 만들어보세요.
노른자가 가운데로 갔으면 이뻤을텐데... 밥솥에 하니 흔들수도 없으니깐 그냥 먹어요. 맛은 똑같으니까요.
달걀 반찬 이렇게 만들어봤습니다. ^^
| ‘계란장조림’의 소중한 정보는 ‘바겨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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