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학교’ 잊지 못 해”, 야후꾸러기 복원 소문에 누리꾼 ‘들썩’

“‘마법학교’ 잊지 못 해”, 야후꾸러기 복원 소문에 누리꾼 ‘들썩’

소다 2018-11-16 15:24:32 신고

과거 어린이 포털사이트의 대명사였던 ‘야후! 꾸러기’가 복원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월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선 “야후꾸러기가 복원됐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야후꾸러기’라는 키워드가 상위권에 자리했다.

야후꾸러기에 얽힌 추억이 있는 누리꾼들은 “야후꾸러기 복원됐다기에 들어가 봤다. 진짜 오랜만이다”(E***), “야후꾸러기 미쳤다. ‘마법학교’ 잊지 못한다. 기념으로 달려봐야겠다”(양***) 등 반가움을 나타냈다.
Du***은 “야후꾸러기 너무 오랜만이다. 어릴 때 정말 많이 했는데, 옛날이 떠오른다”며 반가워했고, 연***도 “‘마법펫 키우기’하게 야후꾸러기 다시 나오면 좋겠다. 그리고 오리 키우기도 있었다”라고 추억했다.

하지만 ‘야후! 꾸러기’가 실제로 복원된 것은 아니다. 해당 사이트는 한 아카이브(기록보관소) 홈페이지를 통해 백업된 모습. 그렇기 때문에 사이트를 둘러보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제 게임을 즐길 수는 없다.

한편, ‘야후! 꾸러기’는 ‘야후! 코리아’에서 운영했던 어린이 포털사이트다. 어린이용 게임, 동화, 동요, 학습 서비스 등 풍부한 정보를 많아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12년 ‘야후! 코리아’의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야후! 꾸러기’도 함께 사라졌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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