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56% 떨어진 4만 4000원으로 장 마감
코스피 시장이 미중 무역협상 관련 기대감에 장중 한때 2100선을 탈환하는 등 호조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는 4만 4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보다 250원 떨어진 수치며 하락률은 -0.56%다. 고가는 4만 4750원, 저가는 4만 3700원이었다.
총 774만 7161건의 거래가 발생했으며 총 거래대금은 3422억 3500만 원이었다.
전일 4만 4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던 삼성전자 이날 4만 4600원으로 출발했으나 코스피 시장의 전반적인 호조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중국이 미국 측에 무역협상 관련 양보안을 전달했다는 소식에 양국 무역갈등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투자 심리를 자극, 장 중 한때 2100을 돌파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일부 조정되며 전일보다 4.34포인트(+0.21%) 오른 2092.40으로 마무리 됐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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