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론, 백만달러 규모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시…트론 댑 사용량, 이더리움 능가"
트론(Tron, TRX) 창시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론은 네트워크상의 분산 앱과 제품을 구축하는 개발자에게 큰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설계된 1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트론액셀러레이터(TRONAccelerator)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트론의 댑(DApp) 사용량이 이더리움을 능가한다"며 "이더리움의 1위 댑인 IDEX의 24시간 트랜잭션이 2,430 ETH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트론 댑인 TRONbet의 트랜잭션은 4.22억 TRX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8일(한국시간) 오후 6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트론(TRX) 가격은 0.018921를 기록중이다.
RSK X TEMCO(템코) 테크 밋업 성황리에 마무리
세계 최초 비트코인(RSK) 기반의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플랫폼 템코(TEMCO)는 첫 방한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RSK 공동설립자 가브리엘 컬만(Gabriel Kurman)과 함께 지난 17일 스파크 플러스 선릉점에서 테크 밋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컬만은 “블록체인은 가치 있는 것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계약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며 “가치인터넷(Internet of Value)은 정보의 인터넷을 초월하여 거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며 사회의 기존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기존의 비즈니스에 새로운 역할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워렛저, 미국서 재생가능에너지 P2P 거래 플랫폼 출시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호주 블록체인 스타트업 파워렛저(Power Ledger, POWR 토큰)가 "미국에서 재생가능에너지(renewable energy)의 P2P(개인간) 거래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워렛저는 웹사이트를 통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가정이 그들의 이웃과 거래를 하고, 그들의 투자로부터 공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안정적이며 저렴한 전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먼즈 재단, 파라과이 정부와 블록체인 산업 독점 계약
커먼즈 재단은 파라과이 정부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시우다드 델 에스테(Ciudad del Este) 지역에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채굴센터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을 위한 계약을 지난 11월 6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계약은 파라과이 정부가 세계 최대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이타이푸 수력발전소 부근에 10,000㎡ 규모의 채굴센터 5동을 설립하기 위한 토지와 건물을 제공하고, 15년 간의 전력요금 동결, 초고속 인터넷 전용망 설치, 관련 사업 일체를 위한 법률 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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