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민지 인턴기자] '신서유기6' 은지원의 분리불안증이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6'에서는 버스 안에서 음악 퀴즈를 맞혀 한 명씩 내리기 시작했다.
결국 게임 끝에 은지원과 피오 만이 남았고, 이때 문제로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이 출제됐다.
은지원은 귀에 익은 멜로디에 영어 가사를 부르면서도 좀처럼 답을 맞히지 못하며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 "베토벤의 교향행진곡" 등의 오답을 내놓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정답을 맞췄지만 "싫다. 여기 있겠다. 쫓아내지 말아달라. 여기 너무 어둡고 무섭다"라며 생떼를 부리기 시작했다.
결국 제작진이 "난동 부리지 말고 어서 내려라"라고 말한 뒤 그를 내쫓아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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