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아쿠아맨’ 메인 포스터 공개..新히어로 메라 ‘눈길’

DC ‘아쿠아맨’ 메인 포스터 공개..新히어로 메라 ‘눈길’

한국스포츠경제 2018-11-19 09:14:19 신고


[한국스포츠경제=양지원 기자] DC 코믹스 영화 ‘아쿠아맨’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쿠아맨과 새로운 히어로인 메라와 함께 펼칠 팀업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아쿠아맨’은 등대지기 아버지와 아틀란티스의 여왕 사이에서 태어난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아쿠아맨은 수중세계인 아틀란티스 7개의 왕국을 지배하며 지상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부 동생 옴에 맞서 두 세계를 구할 전설의 무기를 찾아 나선다. 이 과정에서 아쿠아맨만의 독보적인 스펙을 선보이는 한편, 물을 조종하고 아쿠아맨 못지 않은 능력을 지닌 캐릭터인 메라와 함께 익사이팅한 어드벤처와 색다른 팀업을 이룬다. 옴을 비롯해 블랙만타까지 두 명의 빌런을 대적해야 하는 미션과 육지에서의 스펙터클한 액션, 그리고 상상의 한계를 넘어선 수중 왕국의 비주얼과 다양한 심해 생물과 크리처들이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컨저링’으로 공포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며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블록버스터 영화에 대한 재능까지 인정받은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간의 성공을 바탕으로 첫 슈퍼히어로 영화인 ‘아쿠아맨’을 통해 어떤 새로운 수중 유니버스를 선보일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제이슨 모모아가 아쿠아맨을 맡고 엠버 허드가 메라 역으로 등장한다.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니콜 키드먼이 아쿠아맨의 어머니인 아틀라나 여왕으로, ‘컨저링’의 패트릭 윌슨이 아쿠아맨과 왕권을 두고 다투는 옴으로 분했다. 윌렘 대포, 돌프 룬드그랜 등의 연기파 배우들과 ‘앤트맨과 와스프’로 익숙한 한국계 배우 랜들 박도 출연한다. 12월 19일 개봉.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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