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자, 피해자와 점퍼 교환 주장 VS 경찰 "강제로 뺏은 정황 있다" 날선 대립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자, 피해자와 점퍼 교환 주장 VS 경찰 "강제로 뺏은 정황 있다" 날선 대립

데일리그리드 2018-11-19 13:37:45 신고

▲ 사진 = YTN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자 중 한 명이 피해자의 점퍼를 뺏어 입은 것 같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복수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자 4명 중 1명이 피해자 A군의 점퍼를 입고 있는 것 같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 연수경찰서측은 지난 18일 가해자 4명 중 한 명이었던 B군이 입고 있던 점퍼가 숨진 A군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A군이 숨질 당시 점퍼를 입지 않았다는 점, A군의 점퍼가 B군 점퍼보다 고가였다는 점 등을 토대로 B군이 A군의 점퍼를 뺏었다는 것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한 매체서 "B군이 A군 점퍼를 강제로 빼앗고 또 A군 점퍼를 불에 태웠다는 정황이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 덧붙여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자 중 한 명인 B군은 경찰 조사서 A군의 점퍼를 뺏은 게 아니라 교환한 것이라는 주장을 전했다.

B군은 A군이 숨진 당일인 지난 13일 오전 2시께 인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점퍼를 교환했다고 진술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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