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에 선을 보는데 통풍환자가 선 상대로 나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무슨 사정이 있어서 병에 걸렸는지, 관리를 못 해서 병에 걸렸는지
또 다른 면으론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선 자리에서 알려주는 걸 보면 내가 정말 맘에 드는데 거짓말을 하기 싫어서 그런다던지..
상대방이 "저는 무슨 병이 있어요" 라고 말 하는 순간 참 당황스러울 것 같긴 하네요.
집에 와서 진지하게 병명에 대해 검색해 본 글쓴이..정말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겠어요.
사귀면서 발병한 것 도 아니고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초면에 병을 들어서 당황한 글쓴이.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답변해줬을까요?
결혼하면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할 사람이라서 걱정으로 조언해 주는 사람들이 많네요.
한 편으론 일반인도 쉽게 걸릴 수 있다고 솔직한 면을 봐달라는 사람들도 있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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