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19일 대덕문예회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와 관리주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전문지식 향상과 공동주택의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동별 대표자의 운영 및 윤리, 공동주택 내 범죄유형과 방범요령, 단지 내 화재예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등에 대해 진행됐다.
박정현 청장은 “공동주택 주거비율이 65.9%를 넘어선 지금 공동주택 개발사업 못지않게 기존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대덕구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 확대, 대표회장 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구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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