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X하성운 "계약 종료 후 매년 한번은 만나자고 약속"

워너원 강다니엘X하성운 "계약 종료 후 매년 한번은 만나자고 약속"

싱글리스트 2018-11-19 17:05:24 신고

워너원 멤버들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컴백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옹성우는 최근 근황에 대해 태국에서 리얼리티 촬영을 했다고 밝힌 바.

강다니엘은 "저희가 태국 리얼리티 촬영을 하면서 워너원의 마지막 단체 여행이라고 얘기를 나눴었다. 생각보다 다가오는 일들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서로 몰랐던 힘들었던 부분들이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워너블과 함께 걸었던 길을 추억했다"며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강다니엘은 "내년에도 시간이 되면 그날에 맞춰서 또 만나자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하성운은 "나중에 여행도 좋고 1년에 한 번 쯤은 만났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저희를 기다려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뭘 해줄수 있을까 생각도 했었다"며 "지금까지 달려온게 대견한 것 같고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워너원의 첫 정규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라운드테이블 김수

에디터 노이슬  gato1289@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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