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차량을 우수하게 이용한 29개 기관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눔재단은 선정 대상으로 연 평균 운행거리, 일 평균 운행 횟수 등 평가 항목 기준을 모두 충족한 25개 기관과 차량 이용 우수후기 작성 4개 기관 등 총 29개 기관을 발표한다.
우수 이용기관에는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후방감지기, 시트교체,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1회 이용권 중 1개 항목이 제공된다.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1년 동안 총 44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서비스 향상과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송승기 기자 ss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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