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목도리로 쓰겠다며 기른 긴머리가
외투에 걸릴까 걱정되는데
이럴 때 포니테일을 해 보는 건 어떨까.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상큼한 포니테일!
아래의 사례로 예쁜 포니테일 알아보자.
▷ 청하
목 끝까지 올려 입은 집업에 정수리께까지 올려묶은 포니테일이 더할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청하!
앞머리 없이 뒷머리 전체를 올려 묶었기 때문에
자칫 얼굴이 커보일 수 있다는 단점은 앞에 있는 잔머리를 살짝 내서 자연스럽게 커버했다.
▷ 손나은
트레이닝복에 포니테일을 더해 발랄한 스타일을 선보인 손나은.
청하와 마찬가지로 잔머리만 살짝 내고 뒷머리는 모두 올려묶은 것이 포인트다.
▷ 설리
청하나 손나은과 마찬가지로 앞머리 없이 올려묶었지만 깔끔한 옷 스타일에 맞춰 잔머리도 모두 올려 묶은 설리.
격식을 차려야 하는 중요한 자리에서도 너무 무겁지 않게 발랄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발랄한 스타일이다.
▷ 이성경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내리고 뒷머리는 둥글게 말아서 묶은 포니테일을 선보인 이성경.
뒷머리를 간단하게 올려묶은 것이 아니라 머리 끝을 다시 안으로 말아 동그란 모양의 포니테일 스타일을 완성했기 때문에 발랄한 스타일이 완성됐다.
▷ 설현
두꺼운 아우터와 함께하는 포니테일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준 설현!
두꺼운 패딩을 목끝까지 잠궈 입었지만 뒷머리 전체를 정수리 위로 올려 묶었기 때문에 전혀 불편하지 않은 것이 포인트다.
사진 = 청하, 손나은, 설리, 이성경, 설현 인스타글매
최지연 기자
cjy88@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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