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일자리창출 시책 발굴

참신한 일자리창출 시책 발굴

금강일보 2018-11-19 18:24:09 신고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에서 각 부서 22명의 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대책 보고대회를 열고 일자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부서별 목표와 추진계획, 공약사항과 연계한 사업, 신규 사업 아이디어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니저로 지정된 각 부서장은 목표 설정과 사업 추진, 신규 사업 발굴, 예산 확보 등의 임무를 맡고 있으며 100건의 사업에 2만 3000여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자리에선 ‘다문화가족 외국어 방문교육’,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 ‘동구 대표전화 안내 전화민원서비스 사업’ 등 부서별 대표 사업 29건 및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 21건이 보고됐다.

특히 구는 내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상소동 오토캠핑장(산림욕장), 수변공원, 대학가, 중앙시장, 대전역 등 주요 관광지에 푸드트럭존을 운영해 관광객에게 먹거리·볼거리를, 청년 등에겐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지속적으로 매니저보고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직원의 아이디어도 수시로 접수하고 관련 예산은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황인호 청장은 “각 부서 매니저가 일자리대책의 컨트롤타워로서 민선7기 4년간 종합계획에 따라 계충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23만 구민 모두가 신바람 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책 추진에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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