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제3의 매력' 종영을 맞이해 박규영의 반전 비하인드 컷이 대공개 됐다.
지난 17일 막을 내린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박규영은 서강준(온준영 역)의 동생 온리원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온리원은 명석한 두뇌로 날카로운 추리를 해내고 '코-페어런츠'라는 색다른 가족 형태를 제시하는 등 신선함을 선물한 인물로, 박규영은 묘한 매력의 온리원을 완벽하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 19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박규영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극중 온리원이 세상 쿨하고 시크했다면, 사진 속 박규영은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미를 뽐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가족 사진을 소개하고, 머리 위로 큰 하트를 그려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극중 딸로 등장한 아역배우와 눈높이를 맞추고 신나게 장난치는 모습에서는 평소의 털털한 성격이 그대로 묻어났다.
한편 박규영은 오는 2019년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박규영은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오지율 역을 맡았다. 그가 연기할 캐릭터는 평생 '마마걸'로 살다가 출판사에 취직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인물로, '제3의 매력' 속 온리원과는 180도 달라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