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때문에 다이어트"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때문에 다이어트"

더팩트 2018-11-21 15:24:00 신고

배우 박보검(좌)와 배우 송혜교가 tvN 새 수목극 '남자친구'로 돌아온다. /더팩트DB

송혜교, '남자친구'로 안방극장 복귀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상대 배우 박보검과 호흡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21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송혜교는 드라마에서 눈꽃처럼 아름답고 도도한 전 재벌가 며느리 차수현으로 분한다.

그는 이전보다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박보검과 함께 연기해야 해서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웃으며 "예뻐 보이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드라마는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한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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