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에도 나흘 만에 반등

이데일리 2018.12.07 09:11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어 매매 흐름이 바뀌지 않는 한 반등세가 약할 것으로 보인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32포인트, 0.60% 오른 2081.01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만에 오른 것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 급등에 올랐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30억원, 33억원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72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보면 상승과 하락이 엇갈린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셀트리온(068270), NAVER(035420), 삼성물산(028260), 삼성SDS(018260), 삼성SDI(006400), LG전자(066570) 등은 1%대 오르고 있다. LG화학(051910), POSCO(005490), SK이노베이션(096770), 삼성생명(032830), 엔씨소프트(036570) 등도 강세다. 반면 현대차(005380), SK텔레콤(01767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한국전력(015760), SK(034730) 등도 하락세다. KT&G(033780), 삼성화재(000810), 기아차(000270), LG(00355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도 떨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기가스업, 통신업, 은행 등만 하락할 뿐 섬유의복, 종이목재, 기게, 전기전자, 의료정밀, 건설업, 운수창고 등은 1%대 강세다.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운송장비, 유통업, 운수창고 등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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